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이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고혈압, 비만, 이상지혈증, 당뇨병 등의 각종 심혈관계 위험인자들이 한 사람에게서 동시에 나타나는 증상을 말하며 전체 성인의 20~25%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의 유병율은 나이가 많을수록 높아지며 30~40대의 경우 남자에게서 더 많지만 폐경이 시작되는 50대 이후에는 여성에게서 급격히 증가합니다.

원인은 무엇일까?
인슐린저항성과 복부비만이 공통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고혈당, 고혈압, 이상지혈증, 동맥경화, 혈전 생성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비만은 인슐린저항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합병증
대사증후군은 즉각적인 신체증상은 없지만 각각의 요소 모두 동맥경화증과 관련돼 있으며 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환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게 됩니다. 심뇌혈관질환의 위험도는 일반인보다 3~5배 더 높습니다.
진단
- 복부 둘레 증가 : 남자 ≥ 90cm, 여자 ≥ 80cm
- 혈당 상승 : 공복혈당 ≥ 100mg/dl 또는 제2형 당뇨병 환자
- 혈압 상승 : 수축기압 ≥130mmHg 또는 이완기압≥85mmHg 또는 고혈압으로 치료 받는 환자
- 중성지방 수치 상승 : 중성지방≥150㎎/㎗ 또는 이상지질혈증으로 치료 받는 환자
- HDL 콜레스테롤 감소 : 남자<40㎎/㎗, 여자<50㎎/㎗ 또는 이상지질혈증으로 치료 받는 환자

⇒ 위 5가지 중 3가지 이상 해당될 때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치료
생활습관 개선

대사증후군은 각 개인별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므로 치료적인 중재도 각 개인의 특성에 맞춰 개별화되어야 합니다.

- 식사요법 : 포화지방산, 고콜레스테롤 음식, 단순당 섭취는 줄이도록 합니다.
- 운동요법 : 최대 심박수의 55~80%, 주 3~5회, 20~60분씩, 중등도 강도
- 체중조절 : 기존 섭취량에서 500~1,000kcal 감소시키면서 6~12개월 동안 7~10% 체중 감량
- 금연, 절주

약물치료

- 인슐린저항성, 고혈당 치료
- 고혈압 관리
- 이상지질혈증 치료